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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교육과 체험활동"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이란?
    '바이오블리츠(Bioblitz)'라고도 불리우며, 특정 지역에서 일정 시간동안 전문가와 시민과학자가 함께 생물종을 찾아기록하는 일종의 과학탐사 프로그램으로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육상생태계 보존(G15)을 위하여 2019년 7월 충청남도에서 최초로 시작하였습니다. 

     제6회

    2024년 환경의날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 결과

    배경 및 필요성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천안지속협)는 지속가능발전목표 중 양질의 교육(G4), 지속가능한 도시와 정주지(G11), 육상생태계보전(G15)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도모하고자합니다.  환경의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전문가와 시민과학자가 함께 즐기고 생태적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하여 2018년부터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을 시민의숲과 성성호수공원에서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성성호수공원은 금개구리, 맹꽁이, 삵, 노랑부리저어새, 원앙, 참매, 황조롱이 등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과 천연기념물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천혜의 습지로, 도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원 안정화에 따른 생물종의 변화를 기록하고자 합니다.  참고로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적은 일명 바이오블리츠라 불리우며, 일정시간동간 특정 장소내 시민과학자와 전문가가 함께 서식하는 생물종을 찾아 기록하는 일종의 시민과학 프로그램입니다. 

    참가자 현황 - 탐사단별 전문가 및 준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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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운영 : 김민중, 김선영, 김수진, 김승애, 김우수, 김유미, 김연숙, 김지희, 박지현, 손관우, 유영진, 이정현, 이정호, 이존성, 정도희, 정선하, 정자운, 정한구

    참가자 현황 - 탐사단별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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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 활동 결과

    성성호수공원 생물종은 455종으로 전년도 322종보다 132종이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천안시가 공원내에 다양한 원예종 식재에 따른 식물종 증가와

    곤충탐사단이 1개 증대됨에 따라 더 많은 곤충들을 관찰하게 된 결과입니다. 

    성성호수공원 생물종다양성 보존을 위한 제언

    1) 성성호수공원은 육서 및 수서 곤충류를 한 곳에서 관찰할 수 있으며, 이들을 먹이원으로 삼는 다양한 양서, 파충류, 어류 및 조류 그리고 이를 생활터전으로 사는 다양한 식물서식에 적합한 공간으로 생물다양성과 탄소흡수원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나, 최근 수년간 성성호수공원을 중심으로 택지조성 및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고립되는 형태의 습지가 될 것임.

    2) 수생태계는 주변 육상지역을 보전함으로써 수질개선과 수온 등을 보호할 수 있음. 즉 수변-육상지역의 완충구역(buffer zone)을 얼마나 확보하는가는 수생태계의 건강성과 관련 있음.

    3) 양서류와 파충류는 서식지 충성도(habitat fidelity)가 높은 분류군으로서 환경지표종(indicator)으로 가치가 있으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생태계 변화를 감지할 수 있음. 외래종의 방사시 신경써야 하며, 일산호수공원, 세종호수공원과 유사하게 외래거북과 파충류 증가가 예상되므로 경각심으로 가지고 지속적인 교육과 계도 필요

    4) 법적보호종인 금개구리와 맹꽁이가 서식하는 것을 관찰하였으며, 향후 육상지역에 더 친밀한 두꺼비, 맹꽁이, 줄장지뱀 등은 개체수 감소가 예상되며, 물에 친숙한 금개구리, 한국산개구리, 참개구리, 황소개구리, 옴개구리, 자라, 남생이, 유혈목이 등은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음.

    5) 공원내 비교적 단순한 식생이지만 많은 곤충 종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멸종위기종이나 법적보호종 곤충은 관찰이 되지 않았지만 전년도 96종에서 200종으로 곤충 서식 확인

    6) 조류 역시 전년도에 비하여 종수 및 개체수가 서식환경의 변화로 많이 감소하였으며, 이러한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사료됨. 또한 저수지 수위의 불안정으로 인하여 쇠물닭, 뿔논병아리, 꼬마물떼새, 흰목물떼새, 깝작도요 등 번식이 제한됨에 따라 물새류의 번식기에 수위 조절 필요하며, 산책로 등 공원주변에 단풍나무, 느티나무, 느릅나무 등 다양한 수목 식재 필요

    7) 공원내에 구상나무, 닥나무, 왕벚나무, 키버들 등 특산식물과 가시박과 가시상추 등의 환경부 생태계교란종 서식. 환경부 기후변화지표식물인 구상나무와 눈향나무가 식재되었으며, 국외반출승인대상종 41종, 식물구계학적특정종 12종. 환경부 국가적색목록 위기종(EN) 2종, 관심대상종(LC) 1종이 관찰됨. 산림청의 기후변화적응식물로 북방계식물로 복자기와 참쑥이 관찰되었으며, 희귀식물멸종위기종(CR) 1종, 위기종(EN) 1종이 식재됨.

    8)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생태계의 보고인 성성호수공원을 천안시와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와 그리고 기업체, 시민들이 앞장서서 지속적인 관심과 보전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한 천안시에게 다음과 같이 정책제언하고자 한다.

    (1) 습지의 기능과 역할을 홍보 및 교육, 관리하는 방문자센터 기능과 역할 매우 중요

    (2) 공원내 수변-육상지역의 완충구역(buffer zone) 확보 방안 모색 필요

    (3) 법적보호종뿐만 아니라 쉽게 접근하고 생물다양성을 인식하도록 다양한 생물 안내판/리플렛 등 홍보물 제작보급

    (4) 호수로 유입되는 하천 및 우수(관) 등 비점오염원의 관리를 위한 LID기법 적극 도입

    (5) 호수내 수질오염 관리는 물론 번식기 수위 조절 등을 통한 물새류의 서식지 보호

    (5) 다양한 식물 식재 및 관리를 통하여 곤충과 조류 등 야생생물들의 먹이 공급원 확충

    (6) 생물종다양성 탐사대작전 등 다양한 생태교육과 정기적인 조사활동을 통한 생태계의 변화 모니터링

    (7) 공원내 가시박, 가시상추,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교란종과 생태계위해우려식물, 칡 등 시민들과 함께 제거 등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 필요

    (8) 기업체 및 시민 역시 공원유지관리를 위하여 후원금이나 기금 조성, 식재와 관리, 줍깅 등 다양한 시민참여 활동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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